Tag: 온천료칸

미카와야 료칸 (三河屋旅館)

미카와야 료칸은 하코네 외곽에 자리잡은 3성급 온천료칸이다. 메이지 16년, 서기로 1883년 처음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료칸이니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숙소라고 할 수 있다. 긴 역사 덕분에 일부 건물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하코네 중심가가 아닌 외곽에 위치해 있고 언덕이 많아 걸어서 찾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버스 배차간격도 길어 가급적이면 가까운 코와키다니 역에 내려 택시를

오쿠노인 호텔 도쿠가와 (奥の院 ほてるとく川)

오쿠노인 호텔 도쿠가와는 토치기 현의 닛코에 위치한 4성급 고급 온천 료칸이다. 도부닛코역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으며 역 앞의 택시를 이용하거나 료칸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산 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고 가는 길이 번화가가 아닌 시골 길이라 걸어서 가는 것은 쉽지 않다. 렌트카를 이용하여 도착하였는데, 료칸 주인과 직원이 친절하게 마중나와 주었다. 로비는 넓고 깔끔했으며 아기자기한 장식과 기념품을